마담(마음을담다)반찬나눔행사

마담 마지막 날(2023년 7월 20일)
장마가 큰 상처를 남기고 떠난 오늘 더위를 몰고 왔네요.
21년도부터 시작한 마담(마음을 담다 :반찬나눔)이  3년간 진행하면서  오늘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어요.
삼계탕에 전복,수삼,밤,대추,마늘과찰밥을 넣고 한약재와 닭발로  육수를 낸 것을 넣고  압력솥 5개에  푹 고왔더니  에어컨을 틀어도 찜질방에 있는 것 같았어요.
겨자소스가 안들어간  마늘,현미식초,설탕, 포도씨유로 만든 특별소스로 버무린 해파리냉채는 더운 여름 또다른 별미가 되었네요.
3년동안 수고해주신 마담 어벤져스 봉사자분들, 특히 오늘 사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전문가(신명희,정유채님)과 ,3년동안 마담을 이끌어주신 우정원님,그리고 마지막 서류작업까지 힘을 기울이실 윤현화님 수고하셨어요 ^^
감사하고 사랑해요  💜 
항상 도움을 요청하던 우리들이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는 기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메뉴 : 전복삼계탕, 해파리냉채, 오이부추무침 

#함께꿈꾸는세상 
#함꿈세 
#마담
#반찬나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지원사업

마음을 담다 일곱번째
(2023년 7월13일)

누군가는 말 합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고...

초복이 지나고 물폭탄 예보가
있었던 7월13일 마담-7회기가
진행 되었습니다
세찬 빗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차 없이 사무실에 오거나
반찬을 배달 할 때는 얄궂기 그지없었다지요 ㅜㅜ

이제는 움직일 때마다 신음이 저절로 
따라오지만 당신은
평생을 자식을 위해,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시던 어머니였습니다
당신의 헌신 앞에 몇 가지의 반찬은 
참 소박 하지만
익어오는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을 담은 인사
입니다

오늘의 메뉴: 육개장. 단호박샐러드. 호박,동태전. 묵야채무침

마담(3차) 여섯번째
(2023년6월 29일)

마담-마음을 담다
6회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해 없는 사랑은 가능할 수
있어도 사랑 없는 봉사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단지 한 끼를 해결할
반찬일지 몰라도 우리가 드린 것은 분명 
사랑입니다💕

세차게 내리는 비 속을 뚫고오셔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장마라는 기간, 이해의 폭을 넓혀 본다면
습도도 기온도 높아서 힘든 여름도 지혜롭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메뉴
오삼불고기.
어묵고추장볶음.
얼갈이겉절이.
햇감자조림

마담(3차) 다섯번째
(2023년6월 15일)

6월15일은 마담-반찬봉사가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더위에 불 앞에서의 시간이 부담도 되고 변질의 우려 때문에 메뉴선정에는 더 신중해야 했습니다

대략1000장 깻잎을 씻고 600여개의 메추리알을 까는 게 힘들 법도 한데 
현장의 분위기는 늘 활기차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표정이 왜 이렇게 밝아?"
"자기가 가져갈 반찬을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정성을 들이는 거 아니야?"
하지만 우린 내가 먹을 것이 아니기에 더 깨끗하고 되도록 더 맛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알았습니다
반찬봉사에 진심이란 걸!!

♧오늘의 메뉴
돈육묵은지김치찜
메추리알장조림
깻잎김치
느타리버섯볶음

마담(3차) 네번째
(2023년 6월 1일)

오랜만에 얼굴을 보거나 연락이 오면 우리는 의례히 "밥 한 번 먹자" 라고 합니다. 하지만 함께 밥을 먹을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기도 합니다. 
과거에 비하면 우리는 분명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지만 마음이든 시간이든 물질이든 나눈다는 것에 점점 인색해지는 오늘에 살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봅니다.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 시대에 봉사라는 이름의 '반찬나눔' 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분들에게 다가서는 하루를 보냅니다.

오늘메뉴 : 코다리찜. 무생채. 마늘쫑건새우볶음. 계란말이

오늘도 수고 해주신 마담님들 감사합니다.

마담(3차) 세번째
(2023년5월 18일)

매일 맑은 날씨만 있다면 지구는 사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비도 오고 눈도 오고 바람도 불고...
계속되는 더위 속에 오늘 내린 소나기는 오히려 반가운 비였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꿈꾸는세상이 만드는 마담- 3회기를 오늘 진행하였습니다.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께는 더위가 잠시 소강되는 오늘의 소나기처럼 
반가운 행복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

오늘도 수고 해주신 마담님들 감사합니다.

오늘메뉴는 오이소박이, 어묵볶음, 멸치아몬드볶음, 닭볶음탕

마담(3차) 두번째
(2023년5월 4일)

어떤 일에 있어 손발이 맞으면 수고가 절반으로 줄고
마음이 맞으면 힘듦이 웃음으로 바뀌게 됩니다

함꿈세 마담 봉사팀은 손발이 척! 마음이 딱!!~
맞아서 일의 진행이 일사천리!!
오늘은 문순덕 이사장님의 김치솜씨를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오늘의 메뉴는 고등어무조림, 김치겉절이, 부추전, 콩나물무침

오늘도 수고 해주신 마담님들 감사합니다.

마담(3차) 첫번째
(2023년4월 20일)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반찬나눔봉사인 마담(마음을담다)행사를 오늘부터 8회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새로이 문을 연 사동(성인장애인주간활동)센터 근처 취약계층 40가정에 반찬나눔을 합니다.
담당이신 우정원님을 중심으로 모여든 10여명의 봉사자분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오늘 반찬메뉴는 제육볶음, 잡채, 꽈리고추멸치볶음. 오이도라지무침 입니다.
반찬을 받으시고 오늘이 생일인지 알았다고 말씀해주신 어르신, 감사하다며 몇번을 머리숙여 인사해주신 지체장애인분, 언제 또 오냐며 기다림을 표현해주신 어르신등.. 맛있게 드셔주셔서 우리가 더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마담5번째 이야기
(2022년 6월 29일)

비가 오락가락 하고 덥고 습한 날 마담팀이 아침부터 열심히 반찬을 만들었어요.
사진을 찍는것도  남에게  알리는 것도 쑥쓰러워 하시지만 누구보다 일찍 오셔서 척척 일하시는 두분 마담님들 덕분에 오늘은 12시도 안되서  4가지의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등갈비를  일일히 근막제거하고 잘라서 미리 손질해서 오신 덕분에 오늘도 푸짐하고 맛있게 완성되었어요
오늘의 메뉴는 등갈비간장찜, 오징어실채볶음, 어묵볶음, 깍뚜기

2022 마담 네번째 이야기
(2022년 6월 15일)

오늘도  더운 날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바로 함께꿈꾸는세상 으로  출근하신  마담팀. 이제는  손발이  척척.
40인분을 맛있게  빠르게  조리하시네요.
무더위와 싸워가며 수고해주신 함꿈세 마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메뉴 :오징어야채볶음, 배추겉절이, 고사리나물, 소세지야채볶음

2022 마담 세번째 이야기
(2022년 6월 8일)

여섯분의 봉사자들이 더운날씨에도 손발 맞춰 척척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믿음직스러운 함꿈세 마담팀 실력최고, 능력최고의 어벤져스팀 입니다. ^^

오늘의 메뉴는 꽁치김치찜, 오이부추무침, 미역줄기볶음,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
수고해주신 함꿈세 마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 마담 두번째 이야기
(2022년 5월 25일)

새로운 봉사자분들과 합심하여 40인분을 척척 만드는 함꿈세 마담팀!!!
더운 날씨에 열악한도구와 장소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한껏 실력발휘를 해주셨습니다.
2주전에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고맙다며 "복들 많이 받으슈"라는 인사를 해주시는 할머님들을 뵈며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해주신 함꿈세 마담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메뉴: 닭볶음탕, 돔새기구이, 두부조림, 마늘쫑새우볶음, 깍뚜기

2022년  마담 첫번째 이야기
(2022년 5월11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본오1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분들과 장애인가정, 총 40가정에 8회기 반찬나눔을 합니다.
오늘 메뉴는 고등어조림, 열무얼갈이김치,간장제육볶음,가지나물볶음,계란말이 입니다.
장보기부터 만들기까지 척척 해내시는 우리 어벤져스 마담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척척..
반찬배달하며 자주 안와서 서운해하는 분들도 계시고 허리숙여 고맙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힘을 었는 하루였습니다.
반찬만들기와 배달 봉사해주신 어머니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2021 마담(마음을 담다)를 마치며...
(2021년 9월14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꿈세가 함께한 마담- 반찬나눔봉사를 종결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10회기 였으나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고 방역,안전등의 상황을 고려해 8회기로 마쳤습니다

9월14일의 메뉴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으로 한상차림을 만들었습니다
소불고기와 모듬전, 가오리초무침 그리고 약식

봉사라는 것은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한다는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함께 한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당연하지만 다시금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비록 모두 아마츄어의 솜씨지만 정성 만큼은 프로쉐프였고 철저한 위생과 청결은 코로나19의 현생에서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받는 분들이 그저 한끼 맛있게 드시고 즐기신 걸로 보답 받았던 특별한 날들이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9월 8일 반찬나눔
📢 마담(마음을 담다)일곱번째 이야기 🛒

오늘도  물사용과 불사용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반찬만들기  봉사를 했어요
이제는 손이 척척  맞아서 2시도 안되서  만들고 포장에  뒷정리가 모두 끝나고 배달을 기다리는 반찬이  줄을 섰습니다 ^^

오늘 반찬 메뉴는
고등어조림,  오징어채볶음, 묵무침, 오이도라지무침 

반찬을 들고 댁으로  방문하니
고맙다고 시원한 음료수를 박스로 주시는 것을 정중히  거절하고  문 밖까지 배웅도  받고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 였어요 

다음주  한번만 남은  반찬봉사...
힘들기도 하고  보람도  느끼고...

다음주 화요일은  명절음식을  준비합니다.
맛있는  전을 만들어야  해서 일손이  많이  필요해요.
우리 함꿈세 식구들  뒤집게  들고  놀러오세요~^^~

9월 1일 반찬나눔
🔷️마담(마음을 담다) 여섯번째 이야기🔷️

무더웠던 여름은 가고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거리두기 4단계에도  불구하고 반찬배달을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마음에 보답하기위해 오늘도 많은 함꿈세  식구들이  모였어요.
장소도 좁고  불사용이  쉽지 않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맛있는 반찬이  척척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의  반찬은 제육볶음, 멸치꽈리고추볶음, 해파리냉채, 배추겉절이 ^^
봉사해주신 함꿈세 맘님들 오늘도 마음과 정성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30일 반찬나눔
🔷️마담(마음을 담다) 다섯번째 이야기🔷️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기는  여름날...
비가  흩뿌리고 후덥지근하지만 자원봉사하는 분들의  열정은 활활 타오르는날 이었습니다.
오늘의  반찬 동태탕, 감자조림,떡갈비, 오이소박이가 맛나게 포장되어 두손 가득이  배달...
배달하는 곳이  어르신 독거가정이다보니  초인종을  누르고도  한참후에야 문을  열어주시면서
 반찬을 받으실때의  환한 표정과 고맙다는 인사가 하루의  고단함을  해소시켜주는것 같았습니다.
봉사해주신 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6월16일 반찬나눔
🛒마담(마음을 담다)네번째  이야기🔅

봉사하시던 분들이  개인사정으로  못 나오신다는 소식에  많은 걱정을 안고 시작된  오늘...
오늘  일손 부족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와 손을 보태어 주셔서 오늘의  반찬봉사도 마무리를 잘 할수  있었어요
모두 모두  더운데  수고하셨어요 ^^
오늘의  메뉴는  등갈비 김치찜, 미역줄기볶음, 새우 마늘쫑볶음, 호박전,부추전
메뉴만  들어도 군침이  돌지요. 맛은 더  환상적이라는...
30가정의  반찬을 만든다는 것이 가정주부로 20년을  살았어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찬을 받고 환하게 웃으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분들을 보며 힘을 낼수 있는것 같아요

6월2일 반찬나눔
🔷️ 마담(마음을담다) 세번째 이야기 🔷️

날이  더워  음식하기 힘들어하는 계절이  되었어요.
오늘의 반찬은 코다리조림, 쇠고기 달걀장조림, 오이무침, 깻잎무침^^
오늘도 정예 멤버가 모두 모이고 음식 잘하시는 유채언니까지 합류하니 2시간30분만에  반찬4가지를 만드는 기적이...
오늘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나오신 담당자분께서 중간점검도 해주시고 음식이 너무 맛있다고 칭찬도 한가득 해주셨어요^^
할때는 엄청  힘든데  나눔할때는 뿌듯해지는...
이래서  봉사하나봐요.

5월26일 반찬나눔
마담(마음을담다) 두번째이야기
오늘은 우리 함께꿈꾸는세상 주방이 협소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밑반찬 만들기를 했습니다^^
정예멤버가 모여 일사천리로 반찬만들기...
오늘의 메뉴는  닭볶음탕, 어묵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취나물^^
반찬들고 배달가니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일은 산더미 같아도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어요 
오늘 봉사해주신 함께꿈꾸는세상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18일 반찬나눔
마담(마음을담다) 첫번째이야기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경기도 자원봉사 공모사업으로
5월~9월까지 총 10회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합니다.
그 첫번째로 5월 18일에 30가구에게 나눔할 반찬을 만들어 본오1동에서 선정해주신 이웃에게 나눔을 하였습니다. 봉사해주신 함께꿈꾸는세상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